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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할 책은

마크파버-내일의 금맥이란 책이다.

마크파버는 스위스 출신의 투자자로

1987년 미국 뉴욕증시의 블랙먼데이,

1990년 일본의 거품경제,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생하기전 불안한 징조들을 예측하여

닥터둠이란 별명을 얻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와 짐로저스의

저서들을 읽고나서 자연스럽게

마크파버, 존템플턴 등의 투자자들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신흥시장의 라이프사이클이나

콘드라티예프의 파동이론등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경기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해

판단하는 단서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그보다 금융시장의 역사를

크게 조망하며 각 시점별로

시장의 흥망성쇠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고

 내 나름대로 시장의 상황에 대하여

생각하고 판단해보는

계기가 된 책이다.


책 제목:내일의 금맥 지은이:마크파버

출판사: 필맥


<책소개>

세계경제 축의 이동시기에 투자의 금맥을 찾는 방법!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투자를 잘 할 수 있는지를 역사와 함께 살펴본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대도시들의 탄생과 쇠락, 경제사회적 대변환을 가져온 위대한 발명과 발견, 변화의 정점에서 늘 등장하는 투기의 거품, 호황과 불황의 저변에 깔린 인간심리의 변화, 크게 소용돌이치는 자본의 움직임 등을 분석하며 투자의 본령을 찾아본다. 

이를 통해 투자의 기회와 부의 실현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판에서는 세계경제가 21세기에 들어 IT 붐의 붕괴와 이례적인 전 세계적 동반호황을 거쳐 2006년 말부터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대출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것을 계기로 다시 침체에 빠지는 우여곡절을 겪어왔음을 새롭게 지적한다. 

하지만 지금이 콘드라티예프 장기파동의 상승국면에 진입하기 직전의 단계에 있다는 것, 이번의 상승파동은 미국이 아닌 중국과 아시아가 주도할 것이라는 기존의 견해는 그대로 유지한다. 그리고 일생에 한번 정도나 만날 수 있는 상승파동을 놓치지 않고 부를 일굴 기회로 삼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엄청난 경제호황이나 대불황을 예측하는 대신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급변하는 지금의 상황 속에 어떤 기회가 있는지를 알려준다. 표면적으로 보면 세계의 권력이나 부의 이동을 설명하는 것 같지만, 그 안에서 이 대변혁의 시기에 어떤 투자의 기회들이 있는지, 어떻게 그 기회들을 낚아채 돈을 벌고 부를 쌓을 수 있는지를 은밀하게 속삭인다. 



(이미지와 책소개는 교보문고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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