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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맨 처음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계기는 바로 이 책들이라 할 수 있다.


고딩때부터 경제공부에 관심이 많아

전공분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나 환율관련 책들을

취미로 읽기도 했는데

그러다가 운명같은 책을 만났다.


바로 앙드레 코스톨라니 시리즈이다.

총 3권으로 나뉜다.


첫번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코스톨라니 투자총서1)

(옮긴이:김재경, 출판사:미래의 창) 


두번재: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코스톨라니의 투자카페,

'증권심리학'강의편(코스톨라니 투자총서2)

(옮긴이:정진상, 출판사:미래의 창)


실전 투자강의(코스톨라니 투자총서3)

(옮긴이:최병연, 출판사:미래의 창)


바로 이 책들이 그 주인공이다.

주식의 '주'자도 모르던 시절에 

이 책들을 접하고 그야말로

주식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열정이

불타올랐다.

시간이 좀 오래되긴 하였지만

이책들만 최소 권당 5번씩 

줄쳐가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증권시장의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렸다.

그가 주식을 시작하던 시점은

요즘과 달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에 대하여 무지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니까 1920년대 후반부터 

2000년까지 약 80년간 누구보다 오랫동안

증권시장의 등락과정을 지켜본 사람이며

초창기의 증권시장부터 비교적 최근까지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이나 옵션, 상품등등

거래할 수 있을만한 모든 것들을 

거래하며 그러한 경험으로부터

 몸소 익힌 투자에 대한 지혜와 

철학 노하우들을 이 책에서  

나같은 초보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놓았다.


 별 다른 생각없이

시중에 널린 제목만 화려한 

실전용 주식 비법 책

하나 사서 주식을 시작한다는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에 대한 철학과 지혜를 간접적으로

나마 체험해 본다면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께 가장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책소개> 

늘 자신을 ‘순종 투자자’로 지칭하며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겨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인생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단번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투자의 비법을 기대하는 독자들은 실망할지도 모른다. 책 어디에도 그런 비법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코스톨라니는 단지 이렇게 말할 뿐이다.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 몇 년간을 푹 자라.’ 모든 사람이 그의 이 말을 따른다면 사실, 이런 책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인간은 원래 ‘놀이하는 동물’로 타고났기 때문에 아무도 이런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코스톨라니는 말한다.

그 또한 이 ‘놀이’를 즐겼다. 그러나 그는 그가 말하는 투자자의 4가지 덕목을 잊어버리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이다. 그의 원칙을 요약하면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결정을 믿고 지킬 수 있는 인내심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 

이 책의 원제는 ‘돈에 대해 생각하는 기술(Die Kunst ueber Geld nachzudenken)’이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여러 각도로 돈을 조명한다.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이 코스톨라니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출판사 책소개>

우리는 왜 월스트리트에서만 투자의 지혜를 찾으려 하는가? 

80년이 넘는 투자인생을 통해 유럽 제일의 투자자로 추앙받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최후의 역작인 이 책에서 박학다식함과 재치 넘치는 유머로, 돈과 투자 그리고 인생의 황금률을 가르쳐주고 있다. 
늘 자신을 ‘순종 투자자’로 지칭하며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겨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인생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단번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투자의 비법을 기대하는 독자들은 실망할지도 모른다. 책 어디에도 그런 비법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코스톨라니는 단지 이렇게 말할 뿐이다.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 몇 년간을 푹 자라.’ 모든 사람이 그의 이 말을 따른다면 사실, 이런 책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인간은 원래 ‘놀이하는 동물’로 타고났기 때문에 아무도 이런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코스톨라니는 말한다. 그 또한 이 ‘놀이’를 즐겼다. 그러나 그는 그가 말하는 투자자의 4가지 덕목을 잊어버리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이다. 그의 원칙을 요약하면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결정을 믿고 지킬 수 있는 인내심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 이 책의 원제는 ‘돈에 대해 생각하는 기술(Die Kunst ueber Geld nachzudenken)’이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여러 각도로 돈을 조명한다.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이 코스톨라니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투자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들, 주식시장의 생리, 기본적인 투자의 원칙들이 쉬운 용어와 문체로 쓰여져 있어 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입증하듯 독일에서는 고등학생들도 경제와 금융, 투자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 코스톨라니의 기지와 유머, 풍부한 인생경험, 그의 여유로움, 지혜, 무엇보다도 그의 유려한 문체는 투자서라기보다는 주옥같은 수필집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책소개와 출판사 제공 책소개는 알라딘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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